홍대에 있는 점술집에 걸려있는 멘트인데,
난 아직도 이 멘트를 운명과 점술관련해서 항상 적용하려고 할정도로 인상적임.
" 운명을 맹신하는자는 어리석고, 운명을 무시하는자는 경솔하며, 운명을 참고하는자는 지혜롭다 "
저 멘트를 적용해보면서 생각해보면,
타로점이라는건 상당히 가벼우면서도 기묘하면서도 무서움.
누구나 타로점은 재미로 점쳐봄. 진지하게 운명을 믿으려고 하는사람은 많지않음.
그런데 어떤 방송인이 타로점을 본 방송을 한 직후,
몇달이나 1년후가 지났을때 그 방송을 되짚어보면 놀랍도록 들어맞을때가 많음.
그저 끼워맞추기라기엔 소름이돋을정도로.
대표적으로 홀로라이브 미오샤 타로점이 있었음.
난 그래서 타로점이 무서움
마치 " 믿으면 믿고 말라면 말고~ " 하는식으로 가볍게 접근하면서
정말 운명의 장난을 걸고 뒤에서 " 내가 말했지? " 하는듯 낄낄대면서
" 뭐 운명같은건 진지하게 믿으면 곤란해~ " 하는듯 능청스럽게 구는듯한 모습이
진지하게 말하는 예언이나 예지보다도 더 무섭게 다가오더라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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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미래가 예정되어서 보게 되는건지, 아니면 그 미래의 가능성을 엿봐서 미래를 고정시켜버리는건지 진실은 저 너머에 | 25.06.27 03:17 | | |